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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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 그런데 강력하다. 에이수스 Z87I-PRO제품리뷰 2013. 12. 26. 12:00
PC를 좀 다룬다는 매니아들 중에는 데스크탑 PC 중에서도 특히 덩치가 큰 미들타워, 혹은 빅타워급 본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큰 본체를 선호하는 이유는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을수록 각종 고사양 부품을 달기가 용이하고 향후 업그레이드를 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본체가 작으면 메인보드 역시 작은 것을 써야 한다. 대형 PC에 주로 쓰는 일반적인 표준 ATX 규격의 메인보드(기판 크기 305 x 244mm)가 고성능 PC를 구성하는데 유리하지만 이는 소형 본체에 도저히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소형 본체에 주로 쓰는 것이 마이크로 ATX(244 x 244mm) 규격의 메인보드다. 다만,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는 아무래도 기판 크기가 작다 보니 확장슬롯이 적고 전원부의 구성도 그다지 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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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2013 하반기 블로거 세미나 열어IT 정보 2013. 12. 21. 20:00
지난 2013년 12월 19일, 에이수스(ASUS, http://www.asus.com/kr/)가 용산에서 'ASUS 2013 하반기 블로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수스는 블로거 60여 명을 초청하고, 최근 선보인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인텔 관계자를 초청해 인텔 아톰 프로세서 베이트레일과 인텔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텔 관계자는 프로세서의 성능 경쟁은 이미 끝났다고 설명하며, 이제는 모바일 환경에 맞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텔이 이번에 내놓은 베이트레일은 평균 소비 전력이 2W에 불과해,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지속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에이수스가 이날 선보인 제품은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젠북 U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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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3단 변신+듀얼OS 노트북 선보였다제품리뷰 2013. 12. 8. 08:00
PC를 좀 다룬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에이수스(ASUS)라면 데스크탑 PC용 메인보드(주기판) 제조사의 인상이 강하지만 사실 요즘 에이수스는 이보다는 노트북 제조사로 평가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실제로 성과도 거두고 있다. 최근 3년간 에이수스는 국내 시장에서 연 평균 4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반 소비자용 노트북 시장에서 세계 3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런 에이수스가 요즘 '변신'이라는 컨셉에 몰두하고 있다. 노트북과 태블릿PC의 형태를 오가며 변형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바로 그것. 성과가 나쁘지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제품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노트북과 태블릿PC 뿐 아니라 데스크탑으로도 변신하는 제품도 내놓았다. 5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에이수스코리아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