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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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시즌을 노려라, 게임업계 이벤트로 막판 뒤집기 노린다게임정보 2013. 12. 4. 08:00
올해 게임업계는 그 어느때 보다 악재가 많았다. 새누리당 신의진의원, 손인춘의원, 박성호의원이 연거푸 규제법을 내놓았고, 주가는 요동쳤으며, 온라인 게임 상위권을 해외 게임사에게 몰수당하는 등 밝은 전망이 거의 없었다. 당연히 메이저 게임사들의 매출이나 영업이익률도 기대치를 훨씬 못 미쳤다. 성장률 또한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연말 시장을 맞이해 게임사들이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다. 4분기를 맞아 게임사들은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무더기로 배포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말 시장을 휘어잡아 반전을 만들어보겠다는 심산이다. 지난 3분기에 조용한 모습을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간판 MMORPG '리니지'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홍티스와 이티스의 십오Ya!'라는 대형 이벤트를..